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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야기/회사 운영 이야기

브랜디드 컨텐츠

과거에는 특정 기업이 전속모델을 선정했었다. 물론 이 마케팅 전략은 지금도 유용하다.

그렇게 선정된 전속모델은 회사의 얼굴이 되어 여러 형태의 광고를 통해 노출되고는 했었다.

최근에 유튜브와 네이버가 브랜디드 컨텐츠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크리에이터(창작자)와 기업 브랜드 간에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광고 시장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기업은 그렇게 생산된 컨텐츠를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리는 한편 크리에이터의 팬들이 쏟아내는 반응을 통해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다.

과거에 전속모델이 TV CF에서 차지했던 비중만큼,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브랜디드 컨텐츠가 기업 마케팅의 주류를 차지하게 될까?

 

참고: https://www.etnews.com/20200618000208